비포 선라이즈 (1996)Before Sunrise 8.8감독리차드 링클레이터출연에단 호크, 줄리 델피, 안드리아 에커트, 어니 만골드, 하노 푀스츨정보로맨스/멜로 | 오스트리아, 스위스, 미국 | 100 분 | 1996-03-16 굉장히 오래된 영화 굉장히 오래된 포스팅 Before 시리즈는 전에 누군가에게서 듣고, 보고 싶었다 하지만 10분 쯤 보고 왜 자꾸 계속 못보고 꺼버렸는지 지하철에서 시간이 많아지다가 보니 생각이 나서 결국 끝까지 보게 되었다. 스믈 세살의 풋풋한 사랑이야기 최근 (2014) 에는 절때 이야기하지 않는 철학적인 이야기들 궁금증들 가장 처음에 했던 사람의 영혼에 대한 이야기 만약에 환생을 한다면 4천년 전에 오백만 (정확하지 않지만) 이었던 영혼이 지금은 60억 70억인데 어떻..
2014.04.14 불광 CGV 굉장히 좋아하는 마블 시리즈 중에 가장 약해보이는 캡틴 아메리카를 보았다. 한참 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어찌 사정의 여의치 않아서 이제와서 재밌다 내 기준에는 캡틴한테 힘을 실어주고 싶었던 모양 어벤저스2를 위한 징검다리 역활도 여담으로는 방패가 갑이다 깔깔 스칼렛 요한슨은 적당히 이쁘게 나오고, 크리스 에반스는 몸이 어찌나 좋은지 애꾸눈 아저씨 말고 다른 흑인 아저씨도 제법 멋지다 (누가 주인공인지 햇갈릴 정도) 제목이 왜 윈터 솔져인지는 조금 의아함 깔끔한 액션나름 풀어가려는 스토리 나는 재미나게 봤다 흡족 덧 엔딩 크레딧 보너스 영상은 두개다
원래 추석은 영화를 보는 연휴이다. 추석에 맞춰서 광주에 내려갔던게 오래되다 보니 더 그런 것 같다. 여튼, 그런 저런 이유로 보게 된 영화 클로이 영화를 선택하게 된 기준은 아만다 사이프리드, 이 배우가 나온 영화를 제법 많이 봤다. 최근 영화 인기 순위로 아무리 검색을 해도 만만한게 안나오길래 숨어있는 보석을 찾아보겠다는 생각으로 배우를 먼저 정하고 영화를 고르다가 눈에 띄었다. 익숙한 테이큰의 아버지도 나오고, 그럭저럭 괜찮은 시작 우선, 안보신 분들이 있을 것 같으니 스릴러스러운 분위기와 심각하고 난해한 감정의 흐름 사람에 대한 이해를 좋아하신 분이라면, 추천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너무 이쁘게 나온다. 내가 보게 되는 것은 남편의 잘못일까 부인의 과민 반응일까 클로이는 그녀의 잘못은 아니었으니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드디어 봤다. 웹툰을 먼저 봐서 꼭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또 딱 케릭터가 맞겠다 싶은 케릭터에서 한번 더 기대하게 되었다. 문제는 김수현. 너무나 많은 소녀팬들이 어마어마하게 몰려서 보고 최단기간 300만을 넘기고, 어마어마한 칭찬이 이어지자 그때부터 그정도는 아니다는 이야기에 오히려 혹평된게 아닌가 싶다. 그냥 영화만 보고 나서 느낀건 원작에 충실했고, 연기잘의 연기는 잘 살아났으며 재미있는 요소요소도 살아있었다. 싶다. 한마디로 재미있었다는 이야기. 가볍게 스토리를 살짝만 이야기 해 주자면 북한에서 초 정예 훈련을 받고 조장을 하던 원류환이 남한으로 간첩으로 와서 바보 행세를 한다. 여기서 생겨나는 정과 감정 소소한 생활이야기 또 한가지로는 불공평하고 억울..
그리 막 보고 싶고 그러진 않았는데, 갑자기 고등부 선생님들끼리 토요일날 친목 도모를 위해 영화를 보자고 하여보게 되었다. 우리가 잘 아는 슈퍼맨 이야기 앞으로 대대적인 시리즈 물을 준비하는 비기닝 버전의 이야기다. 전체적인 세계관 하고 슈퍼맨의 탄생 비화를 이야기 해주는데 나름 재미도 있고 그럭저럭 괜찮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스토리의 짜임세보다는 너무 액션에 취중한게 아닌가 싶다. 세계관 설명과 태생이 비밀 그리고 슈퍼맨의 직업 선택이 이유 관련된 등장인물들의 클로우주업등을 신경쓰다 보니 결국 화려한 액션을 뒷바침해줄 싸움의 이유가 아쉽다. 마지막의 슈퍼맨의 한방도 뭔가 허무하게 느껴지기도 하고..그래도 슈퍼맨의 날라댕기는 씬은 에전 스파이더맨보다 더 신나고 제트기가 날라다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그..
"자기가 실천해 온 행위들이 스스로에게 설정해 주었던 준엄하고 종교적인 목표들과는 상관없이, 그가 그날까지 해오던 모든 행위가, 실은 자기의 이름을 묻어버리기 위한 구덩이를 파는 작업에 불과하였다. 스스로를 돌아볼 때나, 불면증에 시달리던 밤에, 그가 항상 가장 두려워하던 것은, 혹시 누군가의 입에서 그 이름이 튀어나오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 빅또르 위고 - 레미제라블 中 쟝발장의 이야기다. 그는 주교를 통해 예수님을 만났고, 그 후에 새 삶을 살기로 다짐을 하고, 그것을 실천해 나갔다. 그가 가진 모든 관심은 신을 향한 것과 선행을 배푸는 것, 두가지 뿐이었고, 그에 따라서 어떠한 손해도 피해도 주저하지 않았다. 하지만, 자베르의 입에서 장발장이라는 이름이 튀어나왔을때 쟝발장은 다시 한번 자신을 돌..
별 생각없이 이메일을 뒤적거리다가 위의 포스터가 붙어있었던 메일을 보았다. 무엇보다 무료였고, 냉큼 괜찮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조양한테 물어보니 음,, 하더니 오케이 그리고 일주일 후 오늘 Coffee 세미나를 다녀왔다. 언젠가 봉환형의 추천을 받아서 원두를 사서 먹었던 가비양 대표님이 오셔서 해주신 강연15년 전에 커피를 만났고, 제대로 하고 싶어서 공부도 하고열심히 이곳저곳을 떠돌아 다니는 멋진 사장님. 기억에 남는 몇몇 스토리 우리가 브라질 커피 하면 브라질 커피구나 하고 생각하고 브라질 사람들이 대한민국 쌀 하면 대한민국 쌀이구나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있는 쌀은 이천쌀이다. 커피도 이와 같다. 커피에는 감칠맛이 있다. 감칠맛이 뭔지 설명할 수 있는가? 쉽지 않을거다. 나는 이렇..
십자가김응국규장 내가 두번째로 끝까지 읽은 경건서적 맨 처음에 일게 된건 교회에서 이 책으로 나눔을 하기로 했을 때 마음의 찔림이 싫어서 어디쯔음인지 읽다가 던져두었었다. 교회에 가서 예배드릴 때와 교회 문을 나가는 순간 어찌 나는 그리 달라지는지오늘도 포함되는 이야기 기억나는그리고 적어두고 싶은 이야기 1. 당신은 기독교를 정문으로 통과하였는가 담치기한 건 아닌가 2. 십자가를 통하지 않고는 담치기 3. 물에 빠진 나를 구해준 사람한테는 얼마나 고마워 할 것인가 그런데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에게는?4. 십자가라는 이름의 배터리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타이밍에 참 많이 울게 만들었던 책 참 좋았었다 하지만 책 한권에 내가 바뀌기는 쉽지 않은 듯..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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