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늦어버렸나 싶다. 그토록 좋아하는 벚꽃을 한창 봤어야 하는 타이밍에 감기라니 그래도 아쉬운데로 2014 봄
2012.10.14태어나서 처음으로 사진전이라는 곳을 가 보았다. 사진 찍은지 어언 8년째인데사진전을 한번도 못가본건 조금 부끄럽길래또, 책 사진을 즐기다를 보고 나서 가보고 싶었었다. (왼쪽에 있는 편지지를 접고 또 접은 쪽지가 군대에서 나가면 찾아볼 것, 혹은 해야할 것들 리스트. 사실 조금 더 있지만) 4주 훈련을 가서 나가면 해야 할일중에 하나 사진전을 가 봐야겠다라고 수첩에 써 놓았던 것을 겨우 실행에 옮겨 보았다. 스티브 맥커리빛과 어둠사이 전2012.09.12wed - 10.21sun 우연히 네이트온 광고를 보고 혹은 네이버 광고를 보고 들어가서 사진전을 듣게 되었고, 스티브 맥커리가 누군지 찾아보았다. (푸른 눈의 아프간 소녀, 1985)이 사진을 찍은 사람이다. 언젠가 한번쯤은 무심코 보..
사진을 즐기다 - 이자와 고타로 지음, 고성미 옮김 사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바꾸게 해 준 책.막무가네로 그냥 찍고 이뻐서 찍고심심해서 찍고 했던 나에게 다시 사진이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준 책이다. 다 읽은지는 한달이 지나버렸지만, 오래된 기억이지만 지금도 기억나는 걸 조금 써 두자면 1. 100장이 넘는 사진을 단순히 시간순으로 나열하는 것은 나쁜 짓 2. 기록의 의미로써의 사진이 아닌 생각(고민)의 표현으로써의 사진 3. 32장짜리 사진집을 만들어 볼 것. 주제는 생각중인게 있지만 쉽지 않다.4. 사진전에 가 봐야겠다. 수련회 가서 몇백장을 찍었어도 40장만 걸려서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 그냥 맘에 드는 이쁜 것만 찾아서 찍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 그런 생각들을 하게 되었다고 ..
올해는 여름도 늦게 오더니가을은 숨어버렸다. 나름의 가을 찾기D3100 + 18-55vr가을타는 건가 (웃음) Shot Time: 2010.10.29.AM.11.19.11구름이 없는 하늘은어딘가 심심하지만, 그래도 가을 Shot Time: 2010.10.29.AM.11.19.11Shot Time: 2010.10.29.AM.11.19.11Shot Time: 2010.10.29.AM.11.19.11괜히 자기 싫어서 가을 타령 中 요미야 2010/11/01 08:36답글 | 삭제 | 신고와~~~ 이쁘다~~!!탦 2010/11/01 12:41답글 | 수정 | 삭제카메라 산 기념으로ㅋㅋ 그런데 아직도 단풍이 들다 말았어
사실 위 사진은 그냥, 의미업다고 봐도 무방하다.SLRCLUB나 기웃기웃 거리다가 잠도 안오고 혼자 글이나 쓰고싶어서 포스팅을 한다. 사진은 생각하고 찍을수도 있고,그냥 감성적으로 찍을수도 있다. 생각할 꺼리는 가장 쉽게는 구도 빛, 노출, 심도, 이정도 이겠다 싶다.그냥 마구마구 편하게 찍는것도 역시 매력이 있지만,표현하기 위해서 무언가 한번 꼬아서 가면,또 그 나름의 매력이 있는게 아닐까 카메라가 주는 매력이 있고,사진이 주는 매력이 있고,아는 사람들이 주는 매력이 있다. 다 헛소리지만,ㅋㅋ그냥 저냥 사진찍고 싶은 밤인 듯 싶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동내
- 탬
- 28세
- 크레마
- 규장
- 창선
- 파수닷컴
- 이직
- 에휴
- 짐작과는 다른 일들
- 커피
- 병특
- 군대가다
- 연호
- 단궁
- 교운
- Cafe The Plain
- 말락훈
- 친구
- 개봉동
- 내자리
- 김응국
- Fasoo
- 맛있는 커피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십자가
- 경건서적
- Fasoo.com
- 성경
- 락훈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