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글이 쓰고 싶을 때가 있다. 보통 남이 써 놓은 글을 보았을 때 다른 사람의 삶을 동경할 때 그럴때가 아닌가 싶다. 금요일 회사에 가다가 명치인지 가슴인지가 갑갑하더니 아 안되겠다. 출근이고 자시고 일단 내리자 싶어서 당산역이라는 소리를 듣고 내리려다가 힘없이 쓰러졌다. 엄청 친절한 아저씨가 부축해줘서 다행이 합정역에서 내릴 수 있었다. 자꾸 괜찮냐고 물어봐주셨는데, 한 2분 지하철에 앉자있었더니 좀 살 것 같더라고. 얼굴이 새 하얗게 되었다고, 자꾸 여튼 팀장님께 전화를 드리고, 집에다가 전화하기는 좀 그래서,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병원 가보는 걸로. 정하고 병원. 이렇게 한번씩 쓰러져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내 몸한테 잘해줘야지 싶었는데, 집에와서 시켜놓은 피자 남아있던게 보이길래 먹었다. (두..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태복음 18:20 벌써 한달이나 지나버린 유나누나 생일 챙겨주기와 아무도 몰라서 넘어가버린 성주형의 생일파티 우릴 위해 밥사주러 여기까지 온 병구형 덕분에미스터 피자 고고! 깔깔, 먹느라 정신이 팔려서 다른 사진이 한장도 없어요 어색하게 단체사진 ㅎㅎㅎㅎㅎㅎㅎㅎ엄청 신나게 웃었는데 보미누나는 어디갔나 -_ㅜ Full Story 사진을 찍을 생각을 못해서 뛰엄뛰엄 그냥 찍은 사진으로만 추억해요 우리 What's the story 병구형이 쿨하게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 미스터 피자를 쏴 주고, 이제 커피를 한잔 하려고 개봉사거리에 있는 Coffee Eyes를 통체로 빌리고커피를 마시는 도중 태민과 수정이 갑자기 사라졌다가 케익을 들고 나타나게 되는..
영은 & 원동 커플 드디어 결혼When.2013.11.09 남현교회 정말 오래된 인연인 영은 누나가 드디어 결혼을 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축복하는 바람에서 진심을 다해서 사진 몇장 올려드려요. 이미 신행도 다녀오고 조금 늦었지만 다시 한번 축하해주세요 ^ㅡ^ 2011년이었나요.. 처음 남현교회 1청년부 새가족으로 왔던 원동이형이영은누나의 남편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정말, 진심, 진짜, 대박) 제가 10년간 봐온 영은 형 누나 인데 형 진짜 땡잡았어요 ㅋㅋㅋ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 마태복음 10:6-9 ..
영환 & 진영 축사존감 예배 영환형과 진영누나를 축복하고, 사랑하고, 존경하고, 감사하는 예배 when.2013.10.27 선교 훈련을 떠나는 영환 진영 부부를 환송하며이들을 위해 기도하였던 시간 남현교회 추수 감사 특별 예배 2부순서가 끝나고 시작된 축사존감 예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찬양인도의 건국이형과 예배 인도의 태윤이형 주인공 영환형 가려져서 보이지 않지만, 진영누나도 함께 이 예배를 꾸려나간 현미누나 스믐명 남짓 되는 적은 인원이었지만, 은혜와 눈물이 있었던 예배 호겸형의 기도 에벤에셀 성가대의 찬양 "그가 나를 인도하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원래 일찍 잤어야 했는데12시에 누웠는데 2시까지 못잤다.무엇을 해야할찌 고민을 하다가 결국 컴퓨터까지 키게 되었다. 내일 고등부 중창단 곡을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기도를 했었으면 더 좋았을 뻔 했다, 뒤 늦은 기도로 이런 깨닭음을 주심에 감사)자연스럽게 생각난 찬양으로 유나누나의 조언을 구하고 나서 때로는 너의 앞에로 확정 첫 찬양으로 의미부여를 하고 싶기도 하고 또 고등부 아이들중에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많은것 같아서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다. 막상은 몰랐는데 가사를 묵상하다 보니 참 좋다. 1988년에 쓰여진 곡. 2절 가사가 와닿아서 성경을 찾아보았더니 베드로전서 말씀이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8장 32절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매 - 베드로가 욱했다. 그리고 예수님을 붙들고 항변했다. QT책 주석에 책망하다 비난하다는 뜻이 있는 단어라고 한다. (원어에서는) 다시 보면, 예수님이 사흘만에 죽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을때 베드로는 예수님이 그런소리를 하시면 어찌합니까 라고 책망했다는 이야기. 34절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자기 부인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자기 부인 조금 말이 어려운데, 내가 나 인것을 부정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조금 쉽다. 살짝 풀자면, 내가 내 하고 싶은 것을 취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원하시는 것을 취하는 것이라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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