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글이 쓰고 싶을 때가 있다. 보통 남이 써 놓은 글을 보았을 때 다른 사람의 삶을 동경할 때 그럴때가 아닌가 싶다. 금요일 회사에 가다가 명치인지 가슴인지가 갑갑하더니 아 안되겠다. 출근이고 자시고 일단 내리자 싶어서 당산역이라는 소리를 듣고 내리려다가 힘없이 쓰러졌다. 엄청 친절한 아저씨가 부축해줘서 다행이 합정역에서 내릴 수 있었다. 자꾸 괜찮냐고 물어봐주셨는데, 한 2분 지하철에 앉자있었더니 좀 살 것 같더라고. 얼굴이 새 하얗게 되었다고, 자꾸 여튼 팀장님께 전화를 드리고, 집에다가 전화하기는 좀 그래서,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병원 가보는 걸로. 정하고 병원. 이렇게 한번씩 쓰러져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내 몸한테 잘해줘야지 싶었는데, 집에와서 시켜놓은 피자 남아있던게 보이길래 먹었다. (두..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태복음 18:20 벌써 한달이나 지나버린 유나누나 생일 챙겨주기와 아무도 몰라서 넘어가버린 성주형의 생일파티 우릴 위해 밥사주러 여기까지 온 병구형 덕분에미스터 피자 고고! 깔깔, 먹느라 정신이 팔려서 다른 사진이 한장도 없어요 어색하게 단체사진 ㅎㅎㅎㅎㅎㅎㅎㅎ엄청 신나게 웃었는데 보미누나는 어디갔나 -_ㅜ Full Story 사진을 찍을 생각을 못해서 뛰엄뛰엄 그냥 찍은 사진으로만 추억해요 우리 What's the story 병구형이 쿨하게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 미스터 피자를 쏴 주고, 이제 커피를 한잔 하려고 개봉사거리에 있는 Coffee Eyes를 통체로 빌리고커피를 마시는 도중 태민과 수정이 갑자기 사라졌다가 케익을 들고 나타나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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