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달전쯤 받은 텀블러,이제와서 이야기지만 다시 한번 쌩유 정말 맘에 쏙 들었다.가장 맘에 들었던건,식감이랄까.텀블러에서 입이 닫는 부분이 얇다. 착 달라붙는 느낌이 있어서, 좀더 기분이 좋다고 할까두번째로는, 역시,속지를 맘데로 바꿀수 있다능. 맨 처음에는 원래 들어있던 그림하고,호주에서 찍은 사진을 넣어두었었다.(분명 사진을 찍었을텐데 찾을수가 없다... ) 사진 빼다가 죽을뻔 했지만, 바꿀수 있는건 좋음.지금은 네이버 블로그를 뒤져서 맘에 드는걸로 바꿔 두었다.(만들어서 올려주신 분께 감사해요 굽신굽신)원래도, 아침에 라떼만들어서 학교가는게 좋았지만,덕분에 요즘엔 앵간해서는 만들어서 가지고 가는 듯여튼, 고맙고 고맙고 고맙고,속지를 갈때마다 한장씩 찍어서,나중에 쭉 이어볼 생각.. Thanks ..
네소프레소 캡슐을 샀다.구입한 캡슐은 RistrettoVollutoCosiArpeggioLivanto 이렇게 다섯 가지.사고나서 후회되는건, 그냥 죄다 진한애로 살껄 그랬나 싶긴 하다.생각보다 연한 애들이 맛이 별로여서...베리에이션 커피를 만들어 먹기도 좀 그렇고, 여튼 이미 산걸 어쩌하리오.요즘 덕분에 아침이 즐겁다 (문제는 아침에 라떼 한잔 내릴 시간이 없다는...) 배달이 왔는데, 사진을 찍겟다고3일간 개봉을 안했었다. 하하하.. 뭐 캡슐이 2개쯤 남아있기도 했었고,네스프레소 캡슐은 인터넷을 통해서 구입하려면5줄 단위로 판매한다.물론 신촌 현대백회점에 가도 좋지만,그냥 귀찮길래.... 똑같아 보이지만 색에 따라 약간 차이를 보인다.가장 강한 커피 (강도 10)인 리스트레또는 검정색인데, 금태를 두..
스타벅스와 커피 사실 내가 커피를 마신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학부 3학년이 끝난 겨울방학그때 한창 맛이 들린 카라멜 마키아또 아이스 (분명 겨울방학일텐데 왜 아이스였을지는..) 3학년쯔음 해서거의 처음으로 조금 큰 그리고 두꺼운 종이컵에플라스틱 뚜껑이 달린 커피를혼자 사서 마시면서 집에 갔던것 같다. 여튼, 지금 하고싶은 이야기는 스타벅스"커피는 스타벅스만 가자" 라는 된장남의 대사가 있었던 듯이 커피 하면 스타벅스다내가 언제 처음 갔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그 여러가지 커피 이름중 뭘 시켜야 되는지 몰랐을 때쯤이었다. 최근에는 오히려 자주 안가는 것 같다.그래도 라떼는 좋다고 생각한다. 작년 여름에는 아침에 들러서 마시는 아이스 라떼가 그리 좋더라는..사실 밥 한낀(3600원)데 말이지...커피를 마시..
어제 (3월 29일) 마시려고 내렸던 핸드드립 원두는 역시 예맨 샤나니연구실에서 커피를 내리려면 상당한 준비가 필요하다 하리오 세라믹 분쇄기 나름 괜찮은 것 같다. 많은 시행착오 끝에 겨우 적당한 강도를 찾다 문제라며 오랜만에 하면 또 많이 달라진다는 점첫물 붑기 강한 원두인만큼 강하게 부풀어 올라온다. 이때 기분이 참 괜찮은데, 반응 없는 애들은 참 힘들다 대표적으로는 코라니타 볼리비아 이런 애들 대체로 신만나는 애들.. 여튼 반응 없으면 어려운건 매한가지, 사람이든 커피든중간 내용 다 삭제하고, 결국 다 내린 커피 정말 오랜만에 맘에 들게 나왔는데 교수님이 PL조교들 밥먹으러 가자고 하시는 바람에 결국,, 종이컵 한잔도 못마시고 다른사람 주고 퉁..마지막 흔적 아직도 거품이 올라온다. 딱 좋을 시기에..
정말 오랜만에 원두를 사다. 네스프레소 머신이 생기고 나서 아침에 한잔,드립커피가 생각나면 닥터빈스에 가서 마시고 했더니 그럭저럭 커피 생각 안하고 살수 있었는 듯갑작스럽게 커피가 땡겨서 어제 원두를 사왔다.(뭐 가장 큰 이유는 이제 더 이상 연구실에서 커피를 조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져버렸다는게 크겠지만) 지금까지 먹어버린 원두는 잊어버리고, 오늘부터 내려마신 원두를 기억해보려고 한다. #01예멘 사냐니커피도 와인과 그리 많이 다르지 않다. 물론 장인의 이름이 써져있지는 않지만,보통 거의 모든 커피의 이름은 지명 이름이다."예멘 샤나니" 위 지도에 보이는 사우디 아래 있는 예멘 이라는 나라의 한 지명이름이다추측건데 샤나 라는 수도에서 나온 커피인듯 하다. (아니면 말고..)이 지역 커피는 예멘 마타리..
커피 한잔이 주는 의미 난 커피를 좋아한다아마도 그렇다고 생각한다습관 처럼 마시는 아메리카노아침밥 대신 마시는 라떼 기분전환을 위한 핸드드립 전에 옥이가 했던 대사였다"커피한잔 하실래요"가 주는 의미 있는 그대로 커피가 마시러 가자는 이야기 - 커피 자체가 목적인데이트 - 만남의 수단할이야기가 있다 혹은 이야기 하자 - 이야기 할 장소의 의미좀 쉬었다가 하자 - 하던일의 중단과 쉼에 대한 이야기손님 대접할때 물어보는 커피한잔 하실래요 커피에는 만남 이야기 쉼 그리고 커피와 같은 것들이 같이 있다늠 듯이 난 그래서 커피가 좋은것 같다자고 싶지 않아서 두서 없이 떠드는 이야기 그 첫번째
원두 : 케냐 AA 타투 커피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심도있는 이야기는 아닐것 같지만, 제가 내려마셔본 원두에 대한 느낌을 조금씩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뭐 취미란 그런거니까요 (웃음)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남아메리카의 Kenya 라는 지역에서 제배된 커피 그중에 Tatu 라는것은 Kenya 지역중에 유명한 커피 농장의 이름이란다. AA는 등급을 나타내는 것으로 AA++, AA+, AA, AB로 분류된다고 한다. 100g 을 주문해서 이제 한스픈정도 남아있는데, 어떻게 표현해야 알맞은건지.. 일단 내가 느끼기에는 산도가 강하다. 산도 쉽게 말해서 신맛이 강하다는 것. 상큼한 맛이 난다. 덕분에 커피라는 느낌보다 차라는 기분을 느낄수 있다. 덕분에 적당히 잘 분쇄해서 내린후 5분정도가 지나면 신맛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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