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일 : 2004.07.16 참 오래된 영화이다. 일년 하고 절반쯤.? 내가 학교 들어간 해에 나왔던 영화. 사실. 제목은 얼핏 들어본것 같았는데. 무슨 영환지.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 알 수 없었던. 그런 영화. 오늘 오후 4시에 일어난 덕택으로. 잠이 안왔기에. 은주누나의 추천으로 보게 된 영화이다. 처음에 정말 상큼함이 물씬 배여나올듯한. 잔잔한 웃음을 짓게 만들어주는 영상들. 아기자기한 배경음악과 어울어지는 나레이션. 전반적으로 침체되어있던 나에게 딱 필요했던 영화라고. 나름대로 이것저것 생각하게 해준 영화. 이것저것 '와아-' '아' '하하하' 등의 소리를 내며. 재미있어 했었는데. 기억나는건 몇 안되는 장면들 친구들에게 심한소리하는 여주인공 '현주'의 모습과 마지막의 고백을 거절 하는 남자..
워낙 '재미있다'라는 소리가 너무 많길래. 보고 싶다. 보고 싶다.를 외치다가 결국 보게되었다. (덕분이 지영이누나는 2번 보게되었지만..a) 사실 무슨 영화인지 포스터 조자 못보고 갔으니. 멍- 이게 무슨 영화일까 라고 생각했었기도 했다. (뭐 10분 정도 보고, 아. 제목과 연결되어. 그렇겠구나, 싶었지만 말이지..) 처음에 시작의 정말 우리나라적인. 사물놀이. 그래 그 영화에서 나왔던 말로 '놀이 판' 정말 제대로 보여준 덕분에. 바짝 영화에 집중 할 수 있었다. 이것 저것 정말 잘 만든 영화라는게 하나 하나 느껴지는 듯. 시대적 배경을 사실에 맞춰.. (물론 연상군이 그렇게 광대를 불러서 그랬겠냐만은.) 잘 풀어준 영화. 목슴을 걸고 보여주는 그 '놀이 판'의 얼. (감히 '얼'이란 단어를 사용해..
카메라에 대해서 짧은 글. (사실 잠이 안온다.. 하하하하. 내일 시험인데_ 사진에서 카메라로 제목을 고치었다); 04년도였던가. 정확한걸 찾아봐야지. 아. 04년도 1월 26일 아버지를 졸라서 디지털 카메라라는걸 사게 되었다. 헤에 - 지금 보니 꽤 비쌌었네. 니콘 쿨픽스 4300이라는 모델. 아직도. 아참 지금은 재연이한테 가있다. 받아와야되는데 까먹음; 그리고 05년도 7월 6일 중고로 D100이라는 DSLR 카메라를 구입하게 되었다. 오늘이 05년 10월 24일인 관계상. 근 3개월 하고도 18일동안 DSLR이라는 렌즈 착탈식 카메라를 쓰게 된 것이다. 하하하.. 그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가. 사진 전공하세요? 란 말을 듣게 되었던 적이 꽤 있던거 같은데- 맹 하니 웃으면서 '취미'에요 라고 말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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