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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파퓨아 뉴기니

탬c 2010. 7. 8. 23:39

이제 다 내려마신 원두는 기록해 두려고 합니다.

 

파퓨아 뉴기니 7월 3일에 사와서 월, 화, 수, 목 해서 끝났다.

월요일에 융 관리가 잘못되어서 한번 날려먹은 바람에 2번내렸고,

 

닥터빈스 실장님이 말해주신데로 중간바디

신맛은 거의 있을듯 말듯.

다른 강한 바디의 원두와는 또 다른 다소 마일드한 느낌의 커피



원두 색은 살짝 진한 갈색

로스팅 포인트는 역시 아직 잘 모르지만,

딱 봐도 중간정도인듯.

 

사진이 이것만 있어서 아쉽긴 하다.



총 4번을 내려 먹었는데 (한번 망한건 무시하도록 하고)

나름 내려온 수준에 등급을 매겨보자면

A, A-, A, A+

물론 절대적으로 주관적인 수치이다.

3번째는 봉환형의 코멘트도 있었긴 했지만,

 

맛을 글로 표현하는건 쉽지 않은데,

물 온도 때문인지 무었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중간바디인데, 생각보다 바디감이 꽤 있다.

내리고 나서 커피를 보면 오일리쉬함이 보일 정도

 

절대로, 자극적이지 않게 시작해서 마지막에 살며시 올라온다.

그리고 상당히 강한 허브감

입안에 단맛이 남아서 여윤이 길게 가주는 그런 커피

 

혼자서 베란다에서 마셔봤는데,

잔에서 점점 식어가면서 신맛이 강해진다.

처음에는 신맛이 있는듯 없는듯 하다가 점점 강해지는,

아이스로 마셔도 괜찮을 듯.

 

괜히 오늘 아니면 못쓸것 같아 연구실에서 남아서 포스팅 中

정말 맛있게 먹은 커피

 

Papua New Guinea

호주, 북쪽에 위치한 섬

2010.07.03 - 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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