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오늘도 영화를 봤다. 이러다가 현실 도피 하는거 아냐..; 심심해서. 뭘 볼까 하나하나 돌리다가. 결국 눈에 들어온. 그닥 맘에 들었던 영화는 아니었지만, 이연희란 이름때문에 봤다. 하하. 이연희가 누군지 어떻게 생겼는지 몰랐었다. (자자. 착각하지 말라고;) 전에 호인이형이 보내준 노래. 부른 사람이 이연희길래 그때 잠시 찾아봤었던 기억이 있기에. 아. 이 영화에서 나오는 노래였나보구나. 라는 생각에 보게되었다. 음. 현빈 멋있어요 라고 말한 재수씨도 있었지만, 뭐. 여튼. 초반의 약간 따분하고 지루함이 안타까웠지만, 정말 화면이 이쁜 영화였다. 사진같은 영화라고 할까. 한장면 장면이 사진을 보는 듯 했었다. 이 영화를 보게 만들었던, 그 노래도 좋았다. 화면과 소리가 이쁜 영화. 몇몇 아쉬웠던..
하하하. 벌써 4편째. 한동안 집에선 영화 안봐도 되는게 아닐까.;; 정말 재미있게 봤다. 중간 넘어서까지나 보고 나서야. 아아. 이거 예고편 본적이 있어. 라는게 생각났다. 후훗- 주인공의 학교를 10년동안이나 다니는 경력하고; 적절히 있는 웃을수 있는 요소. 물론 좀 억지스러운 면이 있긴 했었지만, 그래도 하하. 웃을수 있었다. ㅎ 신이의 연기력이 꽤나 좋았다. 멋있었다고 할까. 쌈질도 잘하고;;;; 나름대로 있어야 할게 모두 갖춰진 기분좋은 코믹영화. 영화 그 후의 이야기는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하다. 10년만에 졸업한. 주인공님이 ㅎ 뭘 어떻게 해서. 살련지. 하긴 집에 있는 돈과 마누라의 재력을 가지고 적당히 장사라도 하면.;;; 뭐, 삼촌이 하던 가계 인수도 괜찮겠네.. (아아. 요즘 이런생각..
와 오늘 하루종일 본 영화만 3편이다. 딕엔 제인은 별로. 내스타일이 아니었지만, 싸움의 기술. 전에 극장에서 볼뻔 했다가. 에이 됬다 집에나 가자 라는 분위기가 형성 되서 결국 안본 영화. 위에 있는 벙찐 포스터랑 브로슈어만 아니었다면, 그때 가서 보고 나오지 않았을까 한다. 스토리는 약간 식상하다고 할까. 어디선가 본듯한 스토리를 연상시키는, 아주 싸움 못하고 겁나 맞고 다니던 아이가. 싸움을 배워서. (물론 여기선. 그 아저씨 한테 배우게 되지만) 겁나 실컷 패주는 이야기. 막 코믹하지도 않았지만 나름대로 웃을 수 있을 장면이 몇몇 컷 있는게 좋았다. 몇일전에 생각했던. 패줄수 있음 좀 패주고 싶었다.라는 표현. 다시 한번쯤 생각하게 되었던. 휴우. 우리나라 고등학교의 현 주소를 이야기 해주기도 했..
친구가 얼떨결에 이거 받아봐라. 라길래. 깔끔하게 영화를 소개시켜주기를 분률 스릴러다. 라고. 제니퍼 애니스톤이 나온다고도 했었지만, 누군지 알게 뭐람.; 잽사 받아 봤다. 특별히 볼게 없었기에. 하하하;; 오오. 스릴러 정말 좋다. 긴장됨, 두근거림. 분위기. 이 영화에서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이쁘게 나오더라. 69년도 생이던데.. 털석; 너무 주인공만 이득본거 같다. (살아남은데다가 원상태 복구도 시켯다) 하긴. 3만 달라 + 주의에 있는 사람 한명 죽었으면. 좀 손핸가.? 3만달라면 얼마냐. 1천원 곱하면 3천만원.. 손해구나; 사회봉사도 했었어야 하니까.. 뭐. 드럽긴 드럽구나 회사에서 평판도 떨어지고. 예상치 못했던 내용전개가 꽤 재미있었다. 정말 두근두근 거리면서 볼 수 있었던 영화. 완전 개판..
훗. 오랜만에 소설책이 재미있다는 걸 알게 해준. '책'이라고... 이 책은 한마디로 동화책이었다. 단순하게 책이 작았기에. 조마난 했기때문에. 두꺼웠던 '외땅 방'을 뒤로 제쳐두고, 읽게 되었다. (그 당시 가방이 무거웠지.) 학교 오고 가는데 심심했는데, 술술 읽혀 들어갔다. 읽고난지 5일쯤 되었던듯 한데. 지금은 주인공의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다. 보면 아.아아. 맞아! 그거였어. 라고. 정도만. 참 좋았던건. '마크툽' 이란 단어. 이미 그렇게 기록되어 있던 일이다. 란 뜻이라고, 했었는데.. 꽤나. 쭈볏한 느낌이 들어버렸었다. 읽은지 약간 시간이 지나버렸기에. 그 때 내가 뭔가 생각하게 된 생각들은. 벌써 잊어버렸다. 단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내가 그 책을 읽었고, 그 덕분에. 책 읽는게 다..
개봉일 : 2004.07.16 참 오래된 영화이다. 일년 하고 절반쯤.? 내가 학교 들어간 해에 나왔던 영화. 사실. 제목은 얼핏 들어본것 같았는데. 무슨 영환지.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 알 수 없었던. 그런 영화. 오늘 오후 4시에 일어난 덕택으로. 잠이 안왔기에. 은주누나의 추천으로 보게 된 영화이다. 처음에 정말 상큼함이 물씬 배여나올듯한. 잔잔한 웃음을 짓게 만들어주는 영상들. 아기자기한 배경음악과 어울어지는 나레이션. 전반적으로 침체되어있던 나에게 딱 필요했던 영화라고. 나름대로 이것저것 생각하게 해준 영화. 이것저것 '와아-' '아' '하하하' 등의 소리를 내며. 재미있어 했었는데. 기억나는건 몇 안되는 장면들 친구들에게 심한소리하는 여주인공 '현주'의 모습과 마지막의 고백을 거절 하는 남자..
워낙 '재미있다'라는 소리가 너무 많길래. 보고 싶다. 보고 싶다.를 외치다가 결국 보게되었다. (덕분이 지영이누나는 2번 보게되었지만..a) 사실 무슨 영화인지 포스터 조자 못보고 갔으니. 멍- 이게 무슨 영화일까 라고 생각했었기도 했다. (뭐 10분 정도 보고, 아. 제목과 연결되어. 그렇겠구나, 싶었지만 말이지..) 처음에 시작의 정말 우리나라적인. 사물놀이. 그래 그 영화에서 나왔던 말로 '놀이 판' 정말 제대로 보여준 덕분에. 바짝 영화에 집중 할 수 있었다. 이것 저것 정말 잘 만든 영화라는게 하나 하나 느껴지는 듯. 시대적 배경을 사실에 맞춰.. (물론 연상군이 그렇게 광대를 불러서 그랬겠냐만은.) 잘 풀어준 영화. 목슴을 걸고 보여주는 그 '놀이 판'의 얼. (감히 '얼'이란 단어를 사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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