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파수 커피 대담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원두를 소개시켜 드리는 것보다. 날도 벌써 더워지고 하여 아이스 핸드드립을 소개시켜드려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출처] 세번째 커피대담 - 아이스 핸드드립|작성자 파수씨(세번째 커피 대담을 위해 방금 내린 따끈따끈 엘 살바도르 아이스) 핸드드립은 기본적으로 뜨거운 물을 적절한 굵기로 갈아낸 원두에 붑는 것으로 추출을 시작합니다. 그럼 차갑게 아이스를 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다른 커피와 동일하게 얼음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가 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라떼는 물과 우유를 차가운 걸 사용하면 되는데, 핸드드립은 추출된 양 전부가 HOT한 상태입니다. 에스프레소와..
홍대에 있는 Cafe The Plain 요새 밤에 이렇게 깨어서뒤적뒤적 거렸던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잠들기 바쁘고, 기타를 조금 친다거나 그랬었는데 어제부터 남는 시간을 주체할 수가 없나보다. 그래서 한참전에 찍어뒀던 사진 몇장을 소재삼아 지하에 조그만하게 자리잡고 있고, 아담한 크기임에도커피 뿐만 아니라 와인바이기도 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그냥그냥 soso 사람이 계속 있어서 어찌 내부 사진은 그럴싸하게 못찍었지만, 대충 이런 조명에 이런 느낌이 나는 곳. 한번 더 가봐야지 했는데 위치도 기억이 안나는 것 같고.. 저기 보이는 저 창 아래가실제 카패 내부 안쪽에서 밖을 보면, 이런 기분이 달덩이 같은 등불 솔직히, 그냥 사진이 이뻐서 올리고 싶었다 (웃음) 태민
오랜만에, 집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맥북으로 포스팅 하는것도 오랜만인듯. 뭐 다를건 없지만, (웃음) 교회 갔다와서 좀 잤더니, 덥기도 너무 더웠고, 적절한 대안이 없어서 한잔 하기로 했다 .몇일전에 책에서였나, 웹에서였나 읽었던 물을 먼저 준비하고 에스프레소를 넣으면 더 향미(였던걸로 기억한다)가 좋아진다란 말이 기억나서 미리 준비한 얼음물집에서는 유리잔이 없었다. (전에 두잔 사놓을껄..)얼음물을 먼저 준비했었더니, 네스프레소 머신에서 커피를 받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집에있던 잔에서 한잔, 끄레마가 가득 나와서 맘에 들었던 에스프레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 준비를 하다.사실 사진 한장 찍겠다고, 동생을 불러서 좀 따라달라 했다. (웃음) 카메라 설정이 감도 6400으로 되어버린 바람에 아쉬운 ..
글 하나 쓰려다가 시간이 반나절이 갔다 여튼, 처음 내려본것까진 아니지만 (커피교실에서 내려 본것 같다)감히 엄두도 못내던 하와이안 코냐를 내려보게 되었다.세계 3대 커피중 하나고, 이름에서 보이듯이 하와이에서 나는 커피이다 (물론 비싸다) (개인적으론 완전히 흑색인 커피보다, 이런 홍차스러운 커피 색이 좋다)(그냥 내리자마자 마셔보고 싶었지만, 굳이 나가서 사온 얼음을 그냥 두기가 안타까워서 아이스, 하지만 완전 만족) 그라인더 굵기 조절이 문제였는지, 어떤게 문제였는지는 모르겠다만,첫물도 불안했고, 물 량도 너무 많은것 같았는데 (그래도 거품은 정말 곱게 나왔다, 만족ㅋ) 정말 맛있었따. 커피 색에서도 볼 수 있지만,역시 상큼함 하늘거림, 하지만 가볍지 않음맛있다고 먹는데만 신경쓰고 다 마셔버린지 오..
이제 다 내려마신 원두는 기록해 두려고 합니다. 파퓨아 뉴기니 7월 3일에 사와서 월, 화, 수, 목 해서 끝났다.월요일에 융 관리가 잘못되어서 한번 날려먹은 바람에 2번내렸고, 닥터빈스 실장님이 말해주신데로 중간바디신맛은 거의 있을듯 말듯.다른 강한 바디의 원두와는 또 다른 다소 마일드한 느낌의 커피 원두 색은 살짝 진한 갈색로스팅 포인트는 역시 아직 잘 모르지만,딱 봐도 중간정도인듯. 사진이 이것만 있어서 아쉽긴 하다. 총 4번을 내려 먹었는데 (한번 망한건 무시하도록 하고)나름 내려온 수준에 등급을 매겨보자면A, A-, A, A+물론 절대적으로 주관적인 수치이다.3번째는 봉환형의 코멘트도 있었긴 했지만, 맛을 글로 표현하는건 쉽지 않은데,물 온도 때문인지 무었때문인지는 모르지만,중간바디인데, 생각보..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마시기 시작한지 1년인데,이제서야 커피노트를 만든게 아쉽지만,마셔본 원두를 나름의 방법으로 기록해보려 합니다 두서없이 기억나는 것들.모카하라 롱베리캐냐 AA 타투탄자니아 AAA문도노보볼리비아파나마 오르게타Mexico Altura네키세과테말라 엘 인저토인도네시아 슬라워쉬 토라자에이가즈예멘 샤나니페루 오르가닉 1. 파퓨아 뉴기니 (Papua New Guinea) 2010.07.03 - 2010.07.08중간바디 마지막에 살짝 밀고 올라오는 신맛 혹은 강한 허브감 신맛이 있는듯 없는듯 하다가 살짝 식어가면서 강해짐, 점점 맛있어지는 듯 다 마시면, 찬물을 마시면 약간의 단맛이 올라오는 그런 커피 2. 에티오피아 미스티 벨리 (Ethiopia Misty Valley) 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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