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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고 그렇다. 한참 늦었는데
씻으면서 이걸로 글 하나 더 써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
근 3주일은 된것 같다.
쉐이빙 폼이 떨어진게
그래서 하나 사왔다.
그걸 자랑하겠다고.
전에 쓰던거랑 같은거 사오려고 했었는데
GEL이다.
맨 처음에 찍 눌러보고...
안흔들어서 그러나 하고 더 눌러봤었다
좀 멍청했던것 같은데
여튼 내일 일찍 일어나서 면도를 할 가능성의 거의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샤워하면서 면도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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