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주문하다

오랜만에 책을 샀다.

원래 책을 사는데는 돈을 아까워하진 않지만, 사실 좀 금액이 컸다.

coffee가 2만원이라니..

Yes24에서 구입했는데, 어제 저녁쯤 주문했는데 오늘 오전에 배송왔다. (맘에 드는군ㅋ)

더 알고 싶은 커피학이랑 coffee (여동완, 현금호) 때문에 책을 주문하면서,

보던 소설책이 떨어지면.. 이란 생각에 몇권 더 샀다.

신경숙 작가 새 소설이 나왔길래 무심코 선택

외딴방 이후 계속 찾아보게 된다.  

원미동 사람들은,

무한도전에서 나온 책 제목이었는데

그냥 제목이 끌렸다. (내가 책을 고르는 방법은 이런식이다..웃음)

일단 책장에 넣어두고 인증샷.

엄마를 부탁해는 사실 2권째,

내가 열심히 봐서 헌책된건 재연이 주고, 새로 구입..

 

각각에 대한 이야기는 읽고 나서 쓰기로,

책을 사는것도 제법 기분 좋은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