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9 TOTAL: 36056 홈페이지를 슬슬 접을 때가 된 것 같다. 그래서 글을 열심히 옮기고 있다. 상당히 오래전부터 했던 건데 조금 아쉽기도 하고 하긴 하다. 올해가 가기 전에 선별해서 거의 모든 글을 옮겨놓을 생각인데 이거 그냥 무의미한 수작업이라 사실 조금 두렵다. 처음 시작했을 때랑 지금은 많이 마음이 달라짐을 느낀다. 그 때는 누군가 봐주기를 바라는 바람에서 글을 썼다면오히려 지금은 그 때의 기분, 느낌, 감정, 기억을 나중에 내가 보길 바라면서 쓰고자 한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내 일기장 같은 거지 사실상, 혹 아직 내 주소를 기억하고 들어와주는 사람이 있다면가볍게 보면 디자인이 바뀌었네 정도일수 있겠지만, 사실은 홈페이지를 이제 접으려고 한다. 근 10년간 내왔던 웹 호스팅..
2013년 4월 6일 무엇이 그렇게 바쁜지 정신을 하나도 못차리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듯 하다 오늘, 진혁형하고 연구실 형들을 만났다. 항상 같은 곳에 있던 사람만 보다가.각각 다른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게 얼마나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지 LG CTO를 다니는 형님의 조언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이라는 동영상 하나와 한국 인터넷에서 잘못 끼워진 첫단추, 그 이름은 네이버 (NAVER)라는 블로그 글 (링크: http://sungmooncho.com/2010/03/21/naver/) 나는 지금무엇이 하고싶은걸까 고민 중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20살 때였나 처음가본 건아직도 의미부여하기에 좋은 곳 물론 개인적으론 베니건스가 더 좋은 것 같고, 더 개인적으로는 이런 페밀리 레스토랑 보단 전문 스테이크 점이 더 좋지 (가본적은 몇번 없는 것 같다. 무한리필 스테이크를 제외하면 손에 꼽을 정도일 것) 무언가 자기는 싫었는데 바탕화면에 있는 새 폴더라는 폴더에 들어있던 레인지 랜드 립 레츠가 얻어걸려서 게다가 맛있어 보이기도 하고, 여튼, 이야기를 실컷할 수 있는 곳커피보다 녹차가 맛있는 곳 빵 먹다가 지치는 곳 아직 특별한 의미부여가 가능한 곳 (어리단 증거일까) 끄적끄적
저녁에 영화를 보고 들어와서일까 아니면, 집에서 기타를 한참 쳤기 때문일까 비가와서 그런걸까 그냥 글이 쓰고 싶어져서웹툰 마조앤 새디의 삶은 참 재미있어 보인다. 바람직해 보이기도 하고 그리 살았으면 하는 생각도 들게 한다. 어여쁜 와이프와 알콩달콩 이쁘게 꾸며진 집과 고양이 두 마리 누군가와 공유해도 될만한 소소한 일상들 늑대소년을 봤다. 동생한테 착한늑대를 봤다고 했었다. (웃음) 정말 순수하게 좋아하는 마음 17세 소년 소녀이기에 가능했던 걸까 50년 전이기에 가능한걸까 요즘 카프치노가 좋다. 거픔이 한가득 들어간 그것 말고, 커피랩이나 찬스에서와 같이 곱디 고운 거픔에 에스프레소가 가득 묻어나 있는 처음에 상큼하면서도 찐득하고 쌉싸름한 맛. 거픔은 부드럽고 처음은 자극적인 그리 소질은 없는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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