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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4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진전이라는 곳을 가 보았다.
사진 찍은지 어언 8년째인데
사진전을 한번도 못가본건 조금 부끄럽길래
또, 책 사진을 즐기다를 보고 나서 가보고 싶었었다.
(왼쪽에 있는 편지지를 접고 또 접은 쪽지가 군대에서 나가면 찾아볼 것, 혹은 해야할 것들 리스트. 사실 조금 더 있지만)
4주 훈련을 가서
나가면 해야 할일중에 하나
사진전을 가 봐야겠다
라고 수첩에 써 놓았던 것을 겨우 실행에 옮겨 보았다.
스티브 맥커리
빛과 어둠사이 전
2012.09.12wed - 10.21sun
우연히 네이트온 광고를 보고 혹은 네이버 광고를 보고 들어가서
사진전을 듣게 되었고, 스티브 맥커리가 누군지 찾아보았다.
(푸른 눈의 아프간 소녀, 1985)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이다.
언젠가 한번쯤은 무심코 보고 넘어갔던 사진.
그래서 바로 가기로 결정.
세세한 관찰력, 색감 , 에너지, 빛
개구쟁이와 같은 표현력
그리고, 정말 확실히 느껴지는 기다림의 시간과 사물에 대한 한없는 고찰.
"만약 당신이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기다린다면
사람들은 당신이 카메라를 가지고있다는 사실을 잊을것이고, 그 사람들의 영혼이 사진속으로 떠오를 것이다."
스티브맥커리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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